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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흘곶자왈은 동백동산으로 대표되는 울창한 산림지대이며 동백동산 습지는 2011년 람사르(Ramsar) 습지로 지정되기도 하였다. 동백동산 습지는 하천이나 호소 유역에 형성된 습지와 달리 곶자왈 지역에 형성된 내륙습지로서 소규모 연못 및 우기시 습지로 변하는 건습지 등이 곳곳에 분포하고 있다.

선흘곶자왈은 거문오름에서부터 북오름을 지나 선흘1리까지 이어진 곶자왈 지대를 말하며, 동백동산이 대표 지역이다. 동백동산은 점성이 낮은 파호이호이용암이 흐르면서 만든 완만한 용암대지에 발달한 독특한 숲을 말하는데, 지표면이 돌투성이라 오래전부터 경작을 하지 못해 자연적인 상태로 남게 되었다. 동백동산에는 먼물깍으로 알려지 습지가 분포하고 있는데, 다양한 동식물이 자생하고 보존자치가 높아 람사르습지로 지정되기도 하였다. 동백동산에는 용암동굴을 비롯하여 용암언덕(투물러스), 붕괴도랑 등 다양한 용암지형이 발달하고 있다.

동백동산의 주요 지질 사이트는 총 11개소로서, 먼물깍, 곶자왈 습지, 상돌언덕, 튜물러스와 새끼줄구조, 대섭이굴, 목수물굴, 도틀굴, 게여멀물, 반못, 용암언덕 및 함몰지 등이 있다.

선흘곶자왈

선흘곶자왈

 

동백동산 습지보호지역

동백동산 습지는 하천이나 호소 유역에 형성된 습지와 달리 곶자왈 지역에 형성된 내륙습지로서 소규모 연못 및 우기시 습지로 변하는 건습지 등이 곳곳에 분포하고 있다. 또한 동백동산습지에는 순채, 어리연꽃, 통발, 송이고랭이 등 다양한 습지식물이 서식하고 있다. 동백동산 습지는 산림지역이 아닌 평지에 형성된 난대 상록활엽수림 지역으로 면적이 광활할 뿐만 아니라 긴꼬리 딱새, 팔색조 등 희귀 조류와 비바리뱀, 맹꽁이 등 양서․파충류를 비롯하여, 제주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제주고사리삼을 비롯해 백서향 등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동․식물을 비롯한 다양한 희귀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는 생물다양성의 보고라 할 수 있다.

동백동산 습지보호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