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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연폭포 소개

천지역폭포

제주도에서 가장 아름답고 대표적인 폭포로 알려진 천지연폭포는 높이가 약 22m, 폭 12m이며, 폭포아래는 수심이 20m에 이르는 깊은 웅덩이가 있다. 천지연폭포 뿐만 아니라 제주의 다른 폭포들은 모두 남쪽 해안을 따라 발달하고 있는데, 이는 제주 화산섬의 독특한 지질학적 변화과정의 결과이다.

천지연폭포의 하부에는 화산물질과 해양 퇴적물로 구성된 서귀포층이 분포하고, 그 상부에는 약 40만 년전 분출된 용암이 서귀포층을 덮고 있다. 40만년 이후 서귀포 주변 해안선을 따라 대규모 단충운동이 발생하여 계단형 지형들이 형성되었고, 이 후 하천이 발달하면서 여러개의 폭포들이 만들어졌다. 
용암아래 놓인 서귀포층은 계속되는 폭포수의 침식작용에 의해 깍이면서 점점 아래로 깊어져 20m에 이르는 깊은 웅덩이가 만들어 졌다. 원래 폭포는 지금보다 바다에 더 가까웠으나, 오랜시간에 걸친 침식작용으로 점점 계곡의 상츄쪽으로 이동되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무태장어

일반장어와 무태장어의 비교 (사진, 윤봉택)

무태장어는 뱀장어과에 속하는 열대성 대형 물고기로서 아프리카 동부에서 남태평양, 동남아시아, 일본, 대만 등에 걸쳐 널리 분포하며, 우리나라에는 섬진강, 거제도, 영덕오십천 등의 하천에서 매우 드물게 발견되고 있으며, 천지연에서 가끔 발견되고 있다. 매우 희귀종에 속하는 물고기이므로 분포지역에 관계없이 무태장어 종 자체를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무태장어는 민물에서 5~8년간 서식하다가 깊은 바다로 내려가 알을 낳는다.